[단독] 박보검, '효리네 민박2' 특별게스트 뜬다.."역대급 조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13 14: 30

바람이 이뤄졌다. 배우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2'에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13일 OSEN 취재 결과 박보검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보검은 남자 게스트로 출연을 결정짓고 이날 제주도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아에 이어 '효리네 민박2'에 새로운 식구로 합류하게 된 것.
특히 박보검은 '효리네 민박2' 제작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새로운 직원으로 추천받은 인물이라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박보검의 경우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타도 아니기 때문에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보검은 앞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 이어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게스트로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모범생 이미지가 강한 박보검은 연예계에서도 인성 좋기로 유명한 스타다. 이번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 윤아와 함께 어떤 케미를 만들어가게 될지 주목된다.
일찌감치 새 직원으로 많은 추천을 받았던 만큼, 박보검의 등장은 '효리네 민박2'를 찾는 손님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 첫 방송된 이후 JTBC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시즌2에서는 윤아와 박보검의 합류로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첫 촬영을 시작해 올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JTBC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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