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제수스, 바젤과 UCL 16강전 준비 가능"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1.13 09: 34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가 예정보다 빨리 복귀한다.
맨시티는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리버풀 안필드 원정길에 올라 리버풀과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제수스의 몸 상태에 입을 열었다. 제수스는 지난해 12월 31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서 무릎 부상을 입어 전반 23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제수스는 최근 바르셀로나서 의사에게 꽤 좋은 소식을 들었다"며 "2~3주 정도 뒤 바젤과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2월 14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년 전 맨시티에 합류한 제주스는 올 시즌 리그 18경기서 8골을 터트리며 팀의 무패 선두 질주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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