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god, 데뷔 20주년 앨범 논의 중..최근 멤버들 회동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1.12 16: 56

god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칠 전망이다.
12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god 멤버들은 최근 새해를 맞아 다함께 만났다. 이 자리에서 god는 완전체 앨범에 관한 논의를 나누며 데뷔 20주년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발매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god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한다는 점은 가요계에도 팬들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 god는 지난 2014년에도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재결합을 알리며 앨범, 공연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 god가 컴백한다면 데뷔 20주년인 만큼 더욱 큰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9년 데뷔한 god는 사실상 내후년 1월 13일이 딱 20주년이긴 하지만 연차로는 올해가 20년차. 이에 멤버들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준 팬들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 김태우 역시 지난해 OSEN과 만나 "내년이 god가 데뷔한지 20년째가 된다. 그래서 뭔가 큰 기획을 준비 중이다"고 귀띔했던 바. 이가운데 과연 god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또 얼마나 뜨거운 인기를 모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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