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내야수 김웅빈, 15일 상무 입대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1.12 15: 07

넥센의 백업 내야수 김웅빈(22)이 군에 입대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12일 내야수 김웅빈이 오는 15일 오후 2시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김웅빈은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5주 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상무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하게 된다.
김웅빈은 2015 2차 3라운드로 SK에 지명된 후 넥센으로 이적했다. 그는 2017시즌 6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2리, 34안타를 기록했다. 수비가 뛰어난 김웅빈은 주로 유격수 김하성의 백업으로 출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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