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만삭에도 공연 열정 뿜뿜‥"무대에서 애 낳겠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2.13 21: 47

홍지민이 만삭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아빠본색' 에서는 홍지민, 도성수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 도성수는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출근하는 아내 홍지민을 위한 3단 도시락을 싸주는 알콩달콩함을 보였다. 

무엇보다 만삭인 지민은 "무대에도 애를 낳겠다"며 무대를 뛰어다니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홍지민은 "임식했다고 달라지는 것 하나도 없다"면서 열흘 뒤 출산에도 날아다녔고, 이어 "첫째도 출산 일주일 전까지 공연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후배들은 "워낙 에너지가 좋다, 건강하다"며 감탄했다.
홍지민은 "아기낳고 3개월동안 산후 우울증 걸렸다,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한다"며 넘치는 체력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ssu0818@osen.co.kr
[사진] '아빠본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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