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한] 신태용, "한일전 최선 다하겠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2.12 18: 25

"한일전서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은 12일 오후 4시 30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북한과의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상대 행운의 자책골로 1-0 승리를 가져갔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후 SPOTV와 인터뷰서 "월드컵에 대비하기 위해 스리백으로 바꿨다. 어떻게 펼칠 것인가에 대한 준비였다. 또 역습이 뛰어난 북한이기에 스리백 수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밀집 수비를 펼친 가운데 공격에서 좋은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신 감독은 "남은 한일전서 최선을 다해서 멋진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 eastsea@osen.co.kr
[사진] 도쿄(일본)=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