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골 도전' 손흥민, 브라이튼전 선발 출격 전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2.12 09: 24

물오른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5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리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경기서 선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EPL 왓포드전 골을 시작으로 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포엘전, 9일 EPL 스토크 시티전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의 연이은 활약에 영국 현지 언론들도 극찬을 보내고 있다. 브라이튼전 선발 출전도 당연해 보인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점쳤다.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와 함께 토트넘의 앞선을 책임질 것으로 관측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도 4-2-3-1 포메이션을 예상하며 손흥민이 좌측면 날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손흥민이 브라이튼전까지 득점포를 이어가며 또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