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쇼' 기네스女 하춘화 기 받아, '기네스등재' 추리 성공[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2.08 21: 36

하춘화 기를 받아 추리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랭킹쇼1,2,3-세계 기네스 등재 연도순으로 줄을 세워라'에서 이의웅이 출연했다. 
먼저, 피자 도우 어깨 돌리기 1인자라고 하는 세계 도우 챔피언이 등장했다.30초에 38번을 도우를 돌렸다는 것,  이어, 댄스를 접목시킨 도우 퍼포먼스를 선보인 그는, 현란한 손놀림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추리단들은 "아이돌 뺨치는 무대다, 살아 움직이는 도우 같았다"며 뜨겁게 호응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전거를 타는 고공 자전거 챔피언이 등장, 그는 "특수 제작한 4단 자전거로 세계 기네스에 등재됐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3단 자전거를 들고 스튜디오로 들고 온 그는, 요리조리 움직이는 묘기 앞에서도 마치 일반적인 자전거를 타듯 자연스럽게 이를 선보였다. 
계속해서 메가밍크스 큐브 빨리 맞추기의 챔피언인 16살 큐브 천재가 등장했다. 총 3백개가 넘는 큐브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눈가리고도 가능하다고 선언, 엄청난 집중력으로 한 번 보더니, 안대를 착용하며 큐브를 맞추기 시작했다.
안대를 쓰자마자 빛의 속도로 큐브를 맞추기 시작 깔금하게 성공했다. 1분 25초만에 영화의 한 장면을 쓴 놀라운 실력에 추리단들은 "로보트 같았다, 소름 돋았다"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최장시간 볼 컨트롤 챔피연은, 공을 튕기며 등장했다. 신발이 풀렸음에도 등에 공을 등에 고정한 채 신발 끈을 묶으며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기네스 보유자의 위엄을 보였다. 그는 "18시간 11분 04초를 기록했다. 잠도 포기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최연소 최장시간 판소리 연창한 얼짱 소리꾼이 등장, 심청전을 서보인 그의 명창에 하춘화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얼짱 소리꾼은 "심청가와 수긍가를 연창했다, 9시간 20분을 기록했다"고 말해 추리단들을 경악하게 했다.
 
추리단들은 가장 기네스 등재가 빠른 사람으로 5위 피자 도우 챔피언, 4위 거미손 큐브, 3위 얼짱 소리꾼, 2위 고공자전거, 1위를 튕기는 남자로 추측했다. 
하지만 추리에 실패, 기네스 선배 하춘화의 기를 받아 다시 재도전했고, 정답은 1위 튕기는 남자, 2위 고공자전거, 3위 얼짱소리꾼, 4위 도우 챔피언, 5위 거미손 큐브로 드러났으며, 추리단들은 추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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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랭킹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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