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스터' 윤도현 "박은태 보고 뮤지컬 그만해야하나‥"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08 20: 35

윤도현이 뮤지컬배우 박은태의 실력을 극찬했다. 
8일 방송된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 '위로'를 주제로 한 여섯 마스터의 무대 경쟁이 펼쳐진다.
지난 3주 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클래식 마스터 임선혜, 국악 마스터 장문희, 공연·밴드 마스터 이승환과 새롭게 등장한 마스터 군단, 대중가요 마스터 박정현, 뮤지컬 마스터 박은태, 재즈 마스터 김광민이 출연했다. 

뮤지컬 배우 박은태는 "죽기 전 이렇게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한 무대에서 '음악의 공존'이란 이름을 걸고 공연할 기회가 있을까 싶었다"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은태와 한 무대에 섰던 인연이 있는 MC 윤도현은 "내가 너 하는 거 보고 뮤지컬 그만둬야겠다 싶었다"며 "뮤지컬 하려면 저 정도는 해야재지, 너무 잘하니까"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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