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최희, KBO 골든글러브 MC 발탁...강성철 아나와 호흡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08 17: 46

방송인 최희가 '2017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MC로 발탁됐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최희가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진행자로 발탁돼, KBS N 스포츠 강성철 아나운서와 공동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최희의 골든글러브 시상식 참석은 그에게 더욱 의미가 있다. 약 3년 만에 KBS N 스포츠 '아이 러브 베이스볼'로 야구 프로그램에 복귀하며 야구팬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았던 시즌이었기 때문.
 
최희는 소속사를 통해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시상식이자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에 MC를 맡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자리인 만큼 의미 있는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한 최희는 '아이 러브 베이스볼' 등을 진행하며 KBS N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KBS '위기탈출 넘버원', '비타민', '인간의 조건', SBS '스타킹', '런닝맨', MBC '나 혼자 산다', '세바퀴', OLIVE '셰어하우스', tvN '현장 토크쇼 택시', '로맨스가 더 필요해' 등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최희가 진행을 맡은 '2017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12월 13일(수)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며, KBS 2TV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을 통해 생중계된다./ yjh0304@osen.co.kr
[사진]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