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무비] 2017년 최고의 슈퍼 히어로는 '스파이더맨'

[Oh! 무비] 2017년 최고의 슈퍼 히어로는...
[OSEN=김보라 기자] 올해 스크린을 달군 최고의 슈퍼 히어로는 누구일까.


[OSEN=김보라 기자] 올해 스크린을 달군 최고의 슈퍼 히어로는 누구일까.

이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마블 대 DC로 나뉘어 논쟁을 할 테고, 본편과 속편의 스토리에 대한 뜨거운 토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의 슈퍼 히어로 무비들이 기록한 관람객수를 기준으로 최고의 영화를 꼽아봤다. 마블의 후보로 오른 작품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감독 제임스 건),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 ‘스파이더맨:홈커밍’(감독 존 왓츠), ‘토르:라그나로크’(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있었고 DC는 ‘원더우먼’(감독 패티 젠킨스), ‘저스티스 리그’(감독 잭 스나이더) 등의 작품이 있었다.


#국내 개봉 당일 성적(영진위 제공)

1위. ‘스파이더맨:홈커밍’(7월5일 개봉) 54만 5302명

2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5월3일 개봉) 42만 2412명

3위. ‘토르’(10월25일 개봉) 41만 5741명

4위. ‘로건’(3월1일 개봉) 25만 6255명

5위. ‘원더우먼’(5월31일 개봉) 20만 6944명

6위. ‘저스티스 리그’(11월15일 개봉) 15만 3560명

#국내 총 누적 관객수(슈퍼히어로 영화만)

1위. ‘스파이더맨:홈커밍’ 725만 8678명(영진위 제공 이하 동일)

2위. ‘토르:라그나로크’ 483만 8044명

3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273만 5721명

4위. ‘로건’ 216만 9109명

5위. ‘원더우먼’ 216만 5401명

6위. ‘저스티스 리그’ 177만 1267명


#전 세계 총 누적 수익(*슈퍼 히어로 무비만)

1위. ‘스파이더맨:홈커밍’ (박스오피스 모조 제공·이하 동일)

880.2백만 달러(한화로 9,641억 7,108만 원)

2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863.6백만 달러(한화로 9,459억 8,744만 원)

3위. ‘원더우먼’

821.8백만 달러(한화로 9,001억 9,972만 원)

4위. ‘토르:라그나로크’

820.3백만 달러(한화로 8,984억 7,459만 원)

5위. ‘로건’

616.8백만 달러(한화로 6,755억 8,104만 원)

6위. ‘저스티스 리그’

573.2백만 달러(한화로 6,278억 2,596만 원)

소니-마블의 ‘스파이더맨:홈커밍’이 2017년 슈퍼 히어로 영화 박스 오피스 배틀의 왕관을 차지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마블에서 선보이는 첫 스파이더맨 단독 영화이자 3년여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마블의 대표 히어로 중 하나인 스파이더맨은 그동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MCU)에 등장하지 않아 영화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던 중 지난 해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고, 슈퍼 히어로로서의 강력한 능력은 물론 귀여움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및 스틸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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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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