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후반 투입' 잘츠부르크, I조 1위로 유로파리그 32강행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2.08 07: 13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마르세유를 상대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잘츠부르크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7-2018 유로파리그 마르세유와 원정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잘츠부르크는 3승 3무 승점 12점을 기록, I조 1위로 32강에 올랐다.

황희찬은 마르세유를 상대로 후반 14분 프레드릭 굴브란센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빠른 돌파를 선보이며 위력적인 장면을 만들기도 했던 황희찬은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후반 35분에는 상대 팀 보우나 사르에게 깊은 태클을 해 옐로카드를 받았다. 비록 이날 그는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팀은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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