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지승현, "정주야 힘내!" 하차 소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06 23: 58

[OSEN=조경이기자] 배우 지승현이 드라마 ‘이판사판’ 하차소감 사진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최경호(지승현 분)는 정주(박은빈 분)에게 도한준(동하 분)과의 거래 내용을 털어놓고, 동생의 판사직을 위해 재심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후 방송말미 도지한과 거래를 한 김주형(배유람 분)의 계략으로 인해 최경호는 김주형과 몸싸움을 벌이다 벽돌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며 결국 재심을 앞두고 사망하고 말았다.
 
공개된 사진 속 지승현은 힘차게 파이팅 하는 포즈를 취한 채 “정주야! 힘내! 오빠는 먼저 가서 ‘나쁜녀석들’이랑 결판 짓고 있을게!! 똑똑한 우리동생 파이팅!!! 오빠가♡” 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든채로 박은빈을 응원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판사판’에서 자신의 동생으로 출연했던 박은빈을 응원하는 내용 뿐만 아니라 지승현 본인의 차기작으로 정해진 ‘나쁜녀석들’에 대한 홍보 역시도 함께 적혀 있어 그의 센스가 한껏 돋보였다는 후문.
 
한편, 지승현은 오는 16일 첫방송 되는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에 출연을 확정 지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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