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실베스터 스텔론, 10대 성폭행 혐의 부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17 07: 57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타 스텔론이 1986년에 라스베가스 한 호텔에서 16살 소녀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
미국매체 페이지식스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실베스타 스텔론의 발언을 보도했다. 실베스터 스텔론은 "그 일은 절대 일어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실베스터 스텔론은 라스베거스 힐튼 호텔에서 한 소녀에게 강제로 쓰리섬을 강요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입수한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는 '머리를 맞으면서' 누군가에게 말하지 말라고 협박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실베스터 스텔론의 대변인 역시 성명서를 통해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다"라며 "오늘 기사가 날 때까지 이런 이야기를 아무도 알지 못했으며 실베스터 스텔론은 이 문제와 관련해서 어떤 조사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pps201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