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르비아] '캡틴' 기성용, 세르비아전 MOM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1.14 22: 16

'캡틴' 기성용이 세르비아전 MOM으로 선정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 랭킹 62위) 대표팀은 14일 밤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세르비아(FIFA 랭킹 38위)와 A매치 평가전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후반 14분 세르비아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구자철이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차 넣어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MOM(Man of the Match)는 기성용이 선정됐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그는 날카로운 롱킥과 수비를 펼치며 무승부를 이끌었다.

선발 출장해 84분간 뛴 기성용은 주세종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 10bird@osen.co.kr
[사진] 울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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