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주호민 “김향기·차태현, 캐릭터 싱크로율 높다”

‘신과함께’ 주호민 “김향기·차태현, 캐릭터...
[OSEN=지민경 기자] 주호민 작가가 김자홍 역의 차태현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OSEN=지민경 기자] 주호민 작가가 김자홍 역의 차태현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호민 작가는 1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신과함께’ A to Z 오픈토크에서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했다. 특히 김향기 씨는 너무 많이 비슷하다. 저로서는 김자홍이 중요했다. 싸인회에서 김자홍을 그려달라고 하는 사람은 없지만 주인공이다. 저는 김자홍이라는 캐릭터를 일부러 백지같은 인물로 그리려고 했다. 독자들이 자신의 모습을 투영했으면 했다. 차태현 씨의 얼굴이 백지 같은 투영하기 좋은 얼굴이라고 생각해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영화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 김자홍(차태현)이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12월 20일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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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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