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미스터 빈’ 로완 앳킨슨, 28살 연하 아내와 셋째 임신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1.14 11: 15

영화 ‘미스터 빈’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로완 앳킨슨이 62세 나이에 셋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다수의 영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로완 앳킨슨이 그의 연인 루이스 포드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다고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어서 아이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굉장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로완 앳킨슨과 루이스 포드가 연인이 된지 3년만의 소식이다. 지난 2013년 한 공연에서 함께 연기를 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28세다.

during the BFI & Radio Times TV Festival at BFI Southbank on April 7, 2017 in London, England.

최근에는 로완 앳킨슨과 배가 많이 부른 루이스 포드가 영국 런던 쇼핑센터 등지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로완 앳킨슨에게는 이미 장성한 두 자녀가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의견차이로 이혼한 수네트라 사스트리와의 사이에서 아들과 딸을 얻었다. 아들 벤과 딸 릴리는 올해로 각각 23세와 21세가 됐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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