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실' 신하균 "평소에 화 못내..혼자 삭히는 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13 19: 20

 배우 신하균이 “평소에 화를 잘 못 내는 성격이다”라고 밝혔다.
신하균은 13일 오후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7호실’의 휴잉챗에서 “저는 화를 못 낸다. 혼자 삭히는 편이다”라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MC를 맡은 박슬기는 “영화 속 캐릭터와 가장 비슷한 인물이 누구냐”고 물었고, 도경수와 김동영은 “신하균 선배님이 맡은 캐릭터와 실제 성격이 다르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슬기도 “신하균씨가 자주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평소에도 화를 잘 못 내실 거 같다”고 말했다.
신하균은 ‘7호실’에서 욕쟁이 DVD방 사장 두식을 연기했다. “연기하면서 희로애락을 표현하니까 스트레스가 풀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하균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달 15일 ‘7호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purplish@osen.co.kr
[사진] 카카오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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