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위켄드가 모델 요바나 벤츄라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위켄드가 저스틴 비버의 전 여자친구였던 요바나 벤츄라와 지난 10일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1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요바나 벤츄라는 저스틴 비버의 전 여자친구인데, 비버는 최근 셀레나 고메즈와 재결합했다.
비버와 고메즈는 2012년 11월 결별했다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고 있으며 최근 다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위켄드와 사귀었던 고메즈가 그와 헤어지고 다시 비버를 만난 것이다. 네 사람의 관계가 복잡하게 뒤얽혀 있어 한층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관계자는 “11월 9일 목요일 가수 프렌치 몬타나의 생일 파티가 열렸는데 이날 위켄드와 벤츄라를 비버리 힐즈 맨션에서 목격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위켄드가 요바나 벤츄라와 밤새도록 손을 잡고 있었다”라며 “그들이 함께 맨션에 도착해 2시간 이상 계속 붙어있었다”라고 말했다. 위켄드는 지난 금요일 밤에도 또 다시 벤츄라를 만났다는 전언이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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