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샤키라, 성대 문제로 월드투어 연기 "회복 위해 노력 중"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1 12: 29

팝스타 샤키라가 성대 문제로 월드투어를 연기했다. 
10일(현지시각) justjared 등 외신은 샤키라가 성대 문제로 월드 투어를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성대 문제로 월드투어의 개막 공연을 연기한 샤키라는 건강 회복을 위해 남은 공연 역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샤키라는 "지난 며칠 동안 긴장한 성대의 회복에 집중해왔다. 파리에서부터 노래할 수 있도록 정말 바랐지만 불가능했고, 의사가 당분간 휴식을 권유했다"며 "따라서 10일 11일 파리 공연과 12일 앤트워프 공연, 14일 암스테르담 공연은 아쉽지만 열리지 않는다. 하지만 새로운 공연 날짜를 확정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나는 완전한 회복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빨리 100%의 상태로 무대로 돌아와 여러분 모두를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다"며 "빠르게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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