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프로젝터 ‘EH-TW5650’ 출시...집에서 영화를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11.08 14: 58

 한국엡손이 3LCD 홈프로젝터 EH-TW565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EH-TW5650은 풀HD 해상도에 최대 300인치까지 화면을 키울 수 있다. 가정에서도 좋아하는 영화는 물론, 스포츠 경기나 비디오 게임까지 더욱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 엡손의 3LCD 기술은 영상 고유의 색을 선명하게 재현, DLP 프로젝터의 단점으로 꼽히는 레인보우 현상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엡손은 강조했다. 실물에 가까운 선명한 색 표현과 밝기로 장시간 시청해도 눈이 편안한 것이 장점이라고.
EH-TW5650은 무선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기도 하다.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온라인 스트리밍 영상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또 10W 내장 스피커가 탑재됐고 필요 시 블루투스로 추가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램프 수명을 에코모드로 최대 7,500시간까지 늘려 유지관리비용도 최소화했다.

한편 엡손은 EH-TW5650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엡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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