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 국내 한정 판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11.06 08: 53

소니코리아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리미티드 에디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Rosso)'를 한정 수량으로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니는 기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루미너스 크롬, 딥씨 블랙 및 브론즈 핑크에 이어 레드 컬러의 로쏘를 추가로 출시, 소비자들의 컬러 선택의 폭이 한층 넓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는 아름다운 전후면 프리미엄 미러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를 적용했다. 여기에 소니만의 기술로 구현된 최신 프리미엄 기능이 더해져 차별화되는 특별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을 완성했다고 소니는 덧붙였다.

소니코리아는 새로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해당 제품 구매자 전원에게 12만 9000원 상당의 소니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0(레드)과 거치대로도 활용할 수 있는 로쏘 전용 레드 정품 케이스, 전후면 지문방지 필름 등 약 18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86만 9000원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이날부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8.0(오레오)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엑스페리아 XZ1과 XZ1 컴팩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3D 크리에이터 기능을 XZ 프리미엄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피사체의 움직임은 물론, 사람의 표정 변화를 스스로 포착하여 웃는 순간을 자동 촬영하는 예측 촬영 기능과 AF 추적 상태에서 연속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추적 연사 기능도 사용이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소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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