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재현·채경 폭포수 밑에서 영화같은 투샷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0.13 22: 33

'정글의 법칙' 재현과 채경이 거친 폭포수 밑에서 영화같은 한 장면을 연출했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편에서 병만족은 지난 케스트 어웨이에 이어 두 팀으로 나눠 생존을 시작했다. 
추성훈, 노우진, 재현, 채경은 영화 '아나콘다'의 촬영지였던 나부아 정글에서의 생존을 시작했다.

아나콘다강에서 추성훈이 제일 먼저 40m 폭포를 통과했다. 이어 노우진도 폭포에 뛰어들었다. 노우진은 "정신이 확든다"고 소리쳤다. 멀리서 웅장한 폭포를 바라보며 "영화의 한장면 같다"고 감탄했다. 
재현과 채경이 도전에 나섰지만 초반 거센 물살에 넘어졌다. 재현이 일어나서 먼저 폭포를 뚫고 들어갔고 채경의 손을 잡아줘 채경도 성공할 수 있었다. 재현은 "너무 좋다"며 성공의 미소를 지었다.   
채경은 "마음이 빵 뚫리는 기분이었다. 너무 시원하고 너무 좋았다.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보니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노우진도 "몸 안에 폭포수가 쏟아지는 느낌, 그 순간만큼은 와~영화다 싶었다"고 감탄했다. 
추성훈은 "나중에 사랑이가 크면 함께 와서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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