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ail
  • 페이스북
  • 트위터
  • 라인
  • 밴드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폰트 크게
  • 폰트 작게

[Oh!커피 한 잔②] ‘청춘시대2’ 손승원 “시즌1보다 분량 2배, 작가님께 감사”

[Oh!커피 한 잔②] ‘청춘시대2’ 손승원...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손승원, ‘청춘시대’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선하고 바른...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손승원, ‘청춘시대’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선하고 바른 이미지의 마스크와 저음의 목소리, 임성민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이상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시즌1부터 시즌2까지 ‘배우 손승원’의 존재를 확실히 알렸다. 훈훈한 비주얼로 ‘현실 남친’의 매력을 발산하는 것과 동시에 극 중 송지원(박은빈 분)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송지원이 힘들 때 곁에 있어 주고 위로해주고 무슨 부탁을 해도 들어주는 등 최고의 남사친의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런 남사친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할 만큼 송지원의 남사친 임성민은 여성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청춘시대2’를 보며 손승원을 더 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실제로 손승원의 분량이 시즌1보다는 상당히 늘어나 팬들을 만족시켰다.


-‘청춘시대2’ 인기가 대단했다. 시즌1보다 높은 성적을 냈는데?

▲ 시즌2 캐스팅되고 초반에 촬영에 임할 때만 해도 솔직히 이렇게 많은 사랑을 예상 못 했다. 얼떨떨했다. 성민이와 지원이가 등장한 영상이 조회수가 10만이 넘어가서 기분이 좋은데 부담이 되더라. 큰 부담을 가지고 들어온 게 아니었는데 주목받고 이슈가 되니까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은빈이한테 고마운 게 많았다. 시즌2에서 지원 얘기가 많아서 나도 혜택을 많이 받았다. 은빈이한테 고마웠다.

-‘청춘시대2’ 임성민에 대한 주변에서의 반응은 어땠고 네티즌들의 반응도 찾아봤는지?

▲ 주변에서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아직도 얼떨떨하다. 시즌2 시작했을 때 주변에서 이번에는 송지원과 임성민의 러브라인이 이어지냐고 물어보고 방송 후반에는 언제 이어지느냐고 물어봤다. 임성민과 송지원이 친구인 상태로 마무리되니까 시즌3를 기대하는 것 같다.

시즌1 때도 그랬고 시즌2 본방송 볼 때 실시간 톡을 봤다. 얼떨떨하고 기분이 좋았던 게 ‘성민이 언제 나와요?’, ‘성민이 분량 늘려주세요’라고 하는 반응을 봤을 때 감사하고 기분 좋았다. 촬영장 나갈 때 기분 좋게 나가고 반응이 좋아서 스태프나 감독님도 우리를 좋게 봐주고 하는 것들이 기분 좋더라.


-시즌2를 하면서 박연선 작가와 특별히 얘기한 게 있는지?

▲ 시즌1 때는 분량이 많지 않아서 박연선 작가님과 소통할 게 없었다. 시즌2 때 대본리딩 현장에 갔는데 작가님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있는 자리에서 시즌2에서 가장 함께하고 싶었던 캐릭터가 임성민이라고 했다. ‘이게 무슨 상황이지?’ 했다. 맘 편히 갔는데 손이 떨리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감사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량이 시즌1보다 2배 늘어나서 종방연 때 작가님에게 90도로 인사했다. 작가님도 ‘너에게 좋은 기회를 주기 위해 함께 했는데 이렇게 화제가 될지 몰랐다’고 했다. 그래서 임성민과 송지원을 이어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했다고 했다.

- 결국엔 임성민이 송지원에게 고백하지 않았는데, 실제 자신은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어떻게 하는지?

▲ 성민이가 지원이를 좋아하면 고민하지 않고 직진해야 하는데 답답했다. 나는 실제로는 직진남인데 그런 부분이 답답한 부분이었다. 나는 연애할 때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다. 마지막 회에서 대본상에 성민이 학보사 후배와 만났을 때 후배가 ‘형 지원 선배 좋아하는 거죠?’라는 질문을 받고 화내지 않았다.

그런데 감독님에게 아쉽지 않냐면서 화가 많이 난다고 의견을 말했고 감독님이 한번 해보라고 해서 애드리브로 화를 냈다. 그런데 그게 방송에 잘 나갔더라. 그 연기를 할 때 손승원의 성격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성민이가 계속 절제하고 터뜨리지 않았는데 한 번 터뜨려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때 그렇게 화를 냈다. /kangsj@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페이스북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클릭!!!]
2017-10-12 14:28
이전기사간편보기 다음기사간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