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of FC서울, 서울 북동부권역 프로반 공개테스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0.12 13: 30

FC서울 축구 아카데미 ‘Future of FC서울’에서 서울 북동부권역 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한 프로반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서울 북동부권역(노원,성북,도봉,강북,동대문,중랑/브레이브야드)의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청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서울 북동부권역의 축구를 좋아하는 7세부터 5학년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Future of FC서울 프로반은 취미 심화반으로 주2회 이상 수업을 진행하며 외부 대회 참가 등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빠른 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보다 체계적인 지도와 상담을 통해 취미반에서 육성반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꿈을 구체화 시켜고 발전 시켜가는 과정이다. 축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닦는 과정인 동시에 FC서울의 클럽형 육성팀인 FC서울 U-12팀에 합류할 수 있는 가능성도 키워볼 수 있기에 축구에 소질과 흥미를 가진 어린이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FC서울은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2013년 ‘Future of FC서울’을 창단하여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본격적인 유소년 육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유망한 유소년들로 구성된 프로반은 2015 리틀K리그 왕중왕전 2학년부 우승, 2016 MBC배 2학년부, 3학년부 동반 우승, 2017 이회택컵 3학년부 우승, 2017 리틀K리그 2학년부, 4학년부 동반 우승 등 최고 권위의 전국대회 마다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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