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김도훈 감독, ‘9월의 감독’ 선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0.11 13: 54

울산현대의 수장 김도훈 감독이 '9월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김도훈 감독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9월의 4경기에서 3승 1패로 승점 9점을 올리며 우승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울산은 리그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FA컵 결승에 진출해 우승까지 단 한경기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9월의 4경기에서 9득점을 올린 울산은 이러한 성과를 통해 시즌 초 다소 저조한 성적을 확실히 불식시키며 우승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김도훈 감독은 2005년 처음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5년에 인천 유나이티드FC에 취임하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6년 11월부터 울산현대 감독직을 맡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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