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24년 0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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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나나 "외모 자신감? 실제와 연기가 반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11 11: 25

나나가 미모 자신감을 과시했다.
1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꾼'(장창원 감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와 연출을 맡은 장창원 감독이 참석했다. 
나나는 '꾼'에서 거침없는 비주얼의 현혹꾼 춘자 역을 맡았다. 춘자는 타고난 비주얼로 사기의 목표가 되는 인물을 영혼까지 홀려버리는 캐릭터. 특히 제작보고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나나는 "(나한테) 평생 못 헤어나오지"라는 자신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미모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실제와 연기를 반반 섞었다"고 외모 자신감을 과시했다. 
한편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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