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차이나] 판빙빙, 2017 중국 유명인 랭킹 1위...2위 루한·7위 성룡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24 11: 14

중화권 톱 배우 판빙빙이 포브스 선정 2017 중국 유명인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판빙빙은 5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하게 됐다.
지난 22일 포브스는 2017 중국 유명인 순위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 30일까지의 한 해 수익과 매체 노출도 등을 종합한 결과로 1위에는 판빙빙, 그 뒤를 이어 전 엑소 멤버 루한이 2위에 선정됐다.
최근 연인 리천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을 선언해 화제를 모은 판빙빙은 우리 돈 약 517억을 벌어들이며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판빙빙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아부시반금련’의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고 예능프로그램 ‘도전자연맹 시즌2’에서 연인 리천과 함께 활약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제 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칸을 찾기도 했다. 판빙빙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영천하’는 방영되기도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판빙빙의 뒤를 이어 2위는 루한이 차지했다. 올해 드라마 ‘택천기’로 큰 인기를 모은 루한은 약 345억 원의 수익을 얻었다. 이외에도 예능 ‘달려라 형제’와 영화 ‘건군대업’에도 출연해 스크린과 안방극장,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어 3위는 배우 양미가. 4위는 배우 조려영, 5위는 배우 양양, 6위는 배우 류타오, 7위에는 배우 성룡, 8위에 배우 안젤라 베이비, 9위에 가수 겸 배우 주걸륜, 10위에는 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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