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쟈니스 떠난 SMAP 3人, 첫 동반 활동…72시간 생방송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24 10: 30

쟈니스를 떠난 SMAP의 멤버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방송에 동반 출연한다. 
24일 일본의 스포니치는 "쟈니스 사무소를 퇴사한 SMAP의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인터넷 TV를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인터넷 TV인 AbemaTV를 통해 쟈니스를 떠난 후 처음으로 동반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데뷔 28년 만에 SMAP을 떠나 새 출발을 선언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세 사람이 쟈니스 퇴사 후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 사람은 AbemaTV의 '72시간 본심 텔레비전'에 출연해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눌 예정. 

특히 이들은 72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에 도전, 눈길을 끈다. AbemaTV 측은 "24일 오후 2시부터 방송 날짜와 프로그램 내용 등에 대한 속보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MAP은 지난해 12월 데뷔 28년 만에 해체를 선언했고,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는 지난 8일 쟈니스를 퇴사했다. 22일에는 공식 팬사이트 '새로운 지도'의 탄생을 알렸고, 새로운 소속사 CULEN과의 계약도 발표했다. /mari@osen.co.kr
[사진] 후지TV SMAPXS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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