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SMAP 떠난 카토리 싱고 "새로운 지도 만들었다" 새 출발 소감

[Oh! 재팬] SMAP 떠난 카토리 싱고...
[OSEN=장진리 기자] 쟈니즈를 떠나 새 출발한 SMAP의 카토리 싱고가 '스마스테이션'을 떠났다.


[OSEN=장진리 기자] 쟈니즈를 떠나 새 출발한 SMAP의 카토리 싱고가 '스마스테이션'을 떠났다.

지난 2001년 10월 첫 방송된 TV아사히 '스마스테이션'은 지난 23일 699회 방송을 끝으로 16년 만에 종영했다.

카토리 싱고는 전속계약 만료에 따라 SMAP 멤버였던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와 함께 오랜 시간 몸담았던 쟈니스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 출발한다. 이에 SMAP의 이름을 걸고 오랜 시간 진행을 맡아왔던 '스마스테이션'까지 떠나게 된 카토리 싱고는 프로그램 종영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카토리 싱고는 "'스마스테이션'이 끝나는 것이 정말로 아쉽다. 계속 함께 하고 싶었지만 새로운 길을 선택했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야 한다"며 "여러분과 언제까지나 함께 하고 싶었던 '스마스테이션'이 끝나버리게 돼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에게도 문자로 응원을 받았다는 카토리 싱고는 "3명이서 새로운 지도를 만들었다. 큰 힘이 되어주는 지도를 만들어 보고 싶다"며 "지금은 완전히 새하얀 지도지만, 더 큰 지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쟈니스를 떠나 새 출발하는 소감을 밝혔다. 카토리 싱고가 소개한 '새로운 지도'는 세 사람이 공식 개설한 팬사이트 명칭으로도 눈길을 끈다.

한편 SMAP은 일본의 국민 그룹으로 사랑받았으나 지난해 연말 해체를 선언했고, 지난 9월 해체했다. /mari@osen.co.kr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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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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