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042] 심건오, '160kg 파이터' 김창희와 재대결서 TKO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9.23 21: 11

심건오가 '160kg' 파이터 김창희와 재대결서 승리를 맛봤다.
심건오는 23일 충주세계무술축제 메인 스테이지에서 열린 로드FC 042 무제한급 김창희와 경기서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김창희와 심건오는 이미 한 차례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불의의 버팅으로 인해 경기는 노콘테스트로 마무리 됐다. 레슬링 선수 출신의 심건오는 점점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레슬링 기술은 굉장하지만 타격 능력이 떨어지는 심건오는 이번 경기에 대한 승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상황.

160kg의 김창희는 의외로 빠른 스피드를 가졌다. 또 타격전에서는 분명 심건오에게 앞선다. 따라서 김창희 역시 이번 경기의 승리에 대한 의지는 굉장히 강하다.
심건오와 김창희는 경기 시작부터 정면 대결을 펼쳤다. 상대의 주먹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펀치를 주고 받았다. 타격적 능력이 앞서는 김창희가 더욱 공격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김창희는 로킥을 시도하다 로블로를 범하기도 했다.
로킥을 시도하던 김창희를 쓰러트린 심건오는 파운딩 공격을 펼쳤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
2라운드 시작과 함께 김창희는 갑작스럽게 체력이 떨어졌다. 체격이 큰 선수가 가진 가장 큰 약점이었다. 결국 김창희는 2라운드 초반 상대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했고 승리는 심건오의 몫이 됐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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