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매트릭스' 로렌스 피시번, 15년만 이혼.."나쁜 사람 없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9.21 07: 47

 할리우드 배우 로렌스 피시번이 지나 토레스와 15년만에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국 매체 ET는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지나 토레스의 이혼 관련 인터뷰를 보도했다. 지나 토레스는 " 무거운 마음으로 로렌스와 나는 지난해 가을 이혼을 결정했다"며 "이 이혼에 나쁜 사람은 없다. 다만 기대했던 러브스토리의 결말이 아닐 뿐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 가족은 여전히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딸을 키울 것이다. 곁에 있지 않더라도 서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로렌스 피시번 측은 이혼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로렌스 피시번 올해 56세로 1973년 데뷔해서 '매트릭스' 시리즈, '미스틱리버', '미션 임파서블', '더 시그널'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2018년 개봉하는 마블의 '앤트맨 앤 와스프'에도 출연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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