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반슬리 1-0 잡고 리그컵 16강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9.20 07: 11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반슬리FC와 리그컵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1-0 승리에 일조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리그컵 3라운드 반슬리전서 오른쪽 날개로 출전했다.
케인, 에릭센 등 주전 공격수들이 빠진 가운데 손흥민은 요렌테, 시소코, 알리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알리가 후반 20분 천금 같은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1골 차 리드를 잘 지키며 16강행 티켓을 잡았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도 같은 날 허더스필드 타운과 리그컵서 풀타임 출전했다. 크리스탈은 전반 13분 사코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은 레딩전서 결장했다. 스완지는 모슨과 아예유의 골을 묶어 2-0으로 이겼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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