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1위 DNA를 발산하는 가을 아침이다.
아이유의 '가을 아침'은 20일 오전 7시 음원사이트 엠넷, 소리바다, 벅스, 몽키3, 지니, 올레뮤직 등 총 6곳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방탄소년단의 'DNA'는 멜론, 네이버뮤직 2곳에서 정상에 올랐다.
아이유는 지난 18일 데뷔 9주년을 맞아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의 선공개곡 '가을 아침'을 기습 발매했다. 프로모션 없이 음원 발매만으로 1위에 오르며 아이유의 저력을 확인케 했다.
방탄소년단도 같은 날 새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DNA'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8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 20시간 48분만에 2000만 뷰를 돌파했다.
아이유와 방탄소년단이 끌고 나가는 가을 대전으로 인해 9월 가요계가 뜨겁다. / besodam@osen.co.kr
[사진] 페이브(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