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테일러 스위프트, 히트곡 'Shake it Off' 가사 표절 '피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9.19 17: 26

테일러 스위프트가 표절 소송에 휘말렸다. 
18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메가 히트곡 'Shake it Off'에 관해 작곡가 2명이 표절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2001년에 발표한 'Playas Gon Play'와 'Shake it Off'의 가사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players gonna play/ play play play play/ And the haters gonna hate" 등이 그것. 두 작곡가는 "'Shake it Off'의 20%가 우리 노래"라며 소송을 걸었다. 

이들 작곡가는 백스트리트보이즈, 저스틴 비버, 아론 카터, 빅토리아 베컴, 마룬5 등과 협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억지 주장일 뿐이다. 법대로 명확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Look What You Made Me Do'로 빌보드 핫100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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