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차이나] 판빙빙, 연인 리천에게 3억원 인형 프러포즈 받았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18 10: 44

'대륙 여신' 판빙빙이 예비 남편 리천에게 억대 프러포즈를 받았다.
시나닷컴 등 외신은 18일 판빙빙의 연인 리천이 프러포즈 선물로 판빙빙을 꼭 닮은 수억대의 인형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리천은 판빙빙의 36번째 생일 파티에서 깜짝 프러포즈에 성공했다. 리천이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공개한 사진 속에서 리천은 프러포즈를 하듯 판빙빙에게 반지를 건네는 모습이고, 두 번째 사진에서는 판빙빙이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듯 두 사람이 다정한 포즈로 사랑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리천은 판빙빙을 위해 특별한 인형까지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천은 인형 전문가 캐나다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유명 인형&주얼리 아티스트 마리나 비치코바에게 판빙빙을 꼭 닮은 인형을 제작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고, 마리나 비치코바는 판빙빙의 사진과 영상을 보고 판빙빙을 꼭 닮은 아름다운 인형을 1년에 걸쳐 수작업으로 완성했다는 후문. 1년에 걸쳐 제작된 판빙빙의 인형은 30만 달러(한화 약 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판빙빙은 16일 열린 제26회 금계백화영화제 시상식에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반지를 끼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판빙빙의 반지는 현재 리천이 선물한 약혼반지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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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천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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