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시간여행자야"‥'맨홀' 김재중, 바로에게 고백했다

"나 시간여행자야"‥'맨홀' 김재중, 바로에게 고백했다


[OSEN=김수형 기자] 봉필(김재중)이 석태(바로)에게 자신이 시간 여행자라고 고백했고, 석태는 이를 믿지 못해 봉필을 답답하게 했다.

14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 봉필이 석태에게 맨홀에 대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필은 막혀진 맨홀을 복구시키기 위해 맨홀 담당자인 석필을 찾아갔다.

이어 석태에게 “나 엄청 진지하다, 믿기 힘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운을 떼면서 지금 자신이 시간여행을 타고 있다고 고백하며 맨홀을 보구시켜달라 부탁했다.

하지만 석태는 “내가 네 말 믿나 안 믿나 내기했냐”면서 “예전에 석태 아니니까 까불지 마라”며 이를 믿지 못해 봉필의 속만 탔다. /ssu0818@osen.co.kr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 ’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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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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