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하지원, 강민혁에 "수술 할지 말지는 환자가 결정"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9.14 22: 07

'병원선' 박지일이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위험한 수술을 반대하는 곽현(강민혁)에게 송은재(하지원)는 "수술을 할지 말지는 환자가 결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송은재는 설재찬(박지일)에게 찾아갔다. 하지만 설재찬은 수술을 받고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다"며 "10년 전 아내를 암으로 잃었다. 말기암이었다. 난, 지금부터 나한테 일어날 일이 뭔지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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