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인피니트, 게임복병 성종→동우X성열만 하드캐리(ft,한우)

[V라이브 종합] 인피니트, 게임복병...


[OSEN=김수형 기자] 인피니트 멤버 성종, 동우, 성열이 게임 대결에서 승리하며 한우획득에 성공했다.

14일 방송된 V라이브 '스페셜 위크 인피니트'에서는 멤버 성종과 동우, 성열이 출연했다.

이날 성열과 동우의 활약으로 제작진과의 첫번째 대결에 승리한 인피니트는 두번째 대결로 VR 방어게임을 시작했다.

성열과 동우는 "에이스는 마지막에 나타나는 거다"며 막내 성종을 소환, 하지만 생전 게임에는 거리가 먼 성종을 걱정했다.

팬들 역시 "다 된 밥에 성종이 뿌리기가 될 것 같다"며 걱정, 성종은 "게임 잘하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겠다,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우 선물이 걸려있는 게임에서 멤버들은 "안되면 성종이에게 한우사달라고 하자"며 부담을 줬고, 성종은 "걱정마라, 나 양궁 잘했다"면서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어설픈 동작을 보이는 성종에 형들은 "상처 받지말고 들어라, 팬들이 진지한데 진짜 못한다고 한다"면서
"사람이 감이란게 있지 않냐, 너 사람이냐"며 성종을 공격했고, 성종은 "저에게 힘을 달라"며 좌절하면서 "조용히 좀 해달라, 내가1등할거 같다"며 이를 무시했다.

게임 막바지에 이르자 성종은 안정적인 페이스를 되찾았고, "감 잡았다, 난 레몬사탕이다"며 셀프디스로 기뻐했다. 멤버들은 "게임에 집중해라, 자신에게 냉정해져라"면서 그의 게임을 숨죽이고 지켜봤으나, 안타깝게도 성종은 기본 점수에 도달하지 못하고 실패했다.

2600점이 평균 점수에 800점을 획득한 성종에, 형들은 "1000점 넘지 못한건 성종이가 처음이란다, 거의 유아수준이다"며 성종을 두번죽이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두번째 실패로 화면에서 사라지는 벌칙을 받게 된 멤버들은 "이거 다 실패하면 얼굴 안 보이는 상태로 엔딩되냐"며 걱정하면서 성종을 바라봤다.

실패의 원인인 성종은 "게임 못하는거 형들도 알지 않냐, 형들이 잘하니까 괜찮다"면서 형등을 의지하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성종의 예상대로 동우의 하드캐리로 세번째 대결에서 성공했고, 한우까지 획득해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성종은 "앞으로 운동좀 하겠다"며 자아성찰하는 귀여운 모습이 형들의 화를 잠재웠다.
/ssu0818@osen.co.kr

[사진] ‘인피니트 V앱’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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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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