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독일 3인방, 한식 예절 공부 "식탁서 코풀면 NO"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14 20: 56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의 독일 친구들의 한정식을 먹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1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8회에서는 전통 한정식집에 방문한 다니엘과 독일 친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니엘의 친구들은 한정식을 먹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들은 이곳에 자신들을 데려와준 다니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한국 식사 예절을 공부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들은 '밥에다 젓가락을 꽂으면 안 된다', '국그릇을 입에 대고 마시면 안 된다', '식탁에서 코를 풀면 안 된다', '코를 훌쩍여도 안 된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친구들은 "되게 흥미로운 것 같다. 독일에선 많은 사람들이 디톡스를 먹고 어떤 재료는 안 먹고 그러는데 한국 사람들도 그런가"라고 물어봐 시선을 모았다. / nahee@osen.co.kr
[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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