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엑소, '파워'로 정세운 제치고 1위..여자친구 컴백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14 19: 21

그룹 엑소가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14일 생방송된 Mnet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정세운의 '저스트 유(JUST U)'를 제치고 '파워(Power)'로 1위에 오르는 엑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엑소는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독보적인 칼군무로 파워풀한 무대를 꾸며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정세운 또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엑소는 지난 5일 리패키지 앨범 '더 워 : 더 파워 오브 뮤직'으로 컴백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상황. 이번 1위는 물론 앞으로 더욱 화려한 발자취를 남길 이들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이 외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했다. 그중에서도 여자친구는 신곡 '여름비'로 감수성 풍부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은하와 신비는 스페셜 MC로도 활약해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지난주 컴백 무대를 공개한 B.A.P, 이기광 역시 카리스마 가득한 무대를 꾸몄으며 '프로듀스 101' 시즌1, 2 출신인 MXM, 프리스틴, 위키미키도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엑소, B.A.P, 이기광, 여자친구, 빅톤, 프리스틴, 위키미키, NCT 드림, 정세운, MXM, 펜타곤, 모모랜드, 열혈남아, 이지혜, 골드차일드, BP 라니아, 엘리스, 온앤오프, 왈와리, 케이시 등이 출연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줬다. / nahee@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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