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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5타점+유희관 9승' 두산, NC 2연전 싹쓸이

'박건우 5타점+유희관 9승' 두산, NC 2연전...
[OSEN=창원, 조형래 기자] 두산 베어스가 타선의 대폭발로 2위를 수성했다.


[OSEN=창원, 조형래 기자] 두산 베어스가 타선의 대폭발로 2위를 수성했다.

두산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3-3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2위 수성이 달린 시리즈를 모두 잡아냈다.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76승53패3무가 됐다. NC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74승58패1무에 머물렀다. 그리고 2위 두산과 3위 NC의 승차는 3.5경기 차이로 다시 벌어졌다.

두산 타선이 2회부터 쉴 새 없이 몰아쳤다. 에반스와 오재원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 기회에서 서예일이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뽑아내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2사 2,3루에서 민병헌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허경민 타석 때 상대 폭투가 나오면서 추가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허경민의 유격수 내야안타로 3점 째를 봅았다.

그리고 3회초, 두산은 선두타자 김재환이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오재일과 에반스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2사 2루가 된 상황. 하지만 박세혁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만든 2사 1,2루 기회에서 오재원이 장현식의 131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월 3점포를 뽑아내 달아났다.

두산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서예일과 민병헌이 다시 볼넷으로 걸어나가 2사 1,2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더 뽑았다. 기회는 2사 1,2루로 이어졌고 박건우는 다시 한 번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10-0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NC는 5회말에서야 1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김성욱의 우전 안타와 나성범의 2루 땅볼로 만든 1사 2루 기회에서 박민우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냈다. 7회말에는 김성욱이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려 2점째를 냈다.

두산은 8회초 허경민의 적시타, 박건우의 투런포로 13-2를 만들며 대승을 자축했다.

NC는 8회말 김준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냈지만 결과에는 지장이 없었다.

두산은 선발 유희관이 6이닝 8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9승(8패)째를 따냈다. 타선은 11안타를 때려냈고 9볼넷을 얻어내 13점을 뽑았다. 박건우는 4타수 2홈런 5타점을 쓸어 담았고, 허경민도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NC는 선발 장현식이 2⅔이닝 동안 6피안타 6볼넷 9실점으로 무너지며 패배를 당했다. 박민우가 3안타, 김성욱이 홈런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했지만 초반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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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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