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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人] '역시 에이스' 허프, LG에 안긴 가을 희망

[오!쎈人] '역시 에이스' 허프, LG에 안긴...
[OSEN=잠실, 이종서 기자] 역시 에이스였다. 데이비드 허프(33·LG)가 LG 트윈스의 연패를 끊어내며...


[OSEN=잠실, 이종서 기자] 역시 에이스였다. 데이비드 허프(33·LG)가 LG 트윈스의 연패를 끊어내며 가을 희망을 남겼다.

허프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간 15차전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허프가 던진 공은 총 100개. 직구(53개) 최고 구속이 150km/h를 찍은 가운데 커터(28개), 체인지업(19개)이 골고루 들어가며 효과를 봤다.

특히 위기마다 나온 삼진쇼가 빛났다. 1회와 2회를 모두 세타자로 깔끔하게 지운 허프는 3회말 선두타자 번즈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문규현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실점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신본기를 커터로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전준우까지 149km/h의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4회초 손아섭에게 안타를 맞은 뒤 최준석의 좌전 안타가 좌익수 문선재읜 실책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첫 실점을 했다. 계속된 무사 2루 상황. 허프는 이대호를 커터로 삼진 처리한 뒤 강민호를 땅볼로 잡으면서 급한 불을 껐다. 이어서 박헌도까지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이끌어 내며 추가 실점없이 이닝을 매조지었다.

이후 출루는 있었지만 특별한 위기없이 이닝을 지워나간 허프는 3-1로 앞선 8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허프에 이어 이동현-진해수-신정락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와 롯데 타자를 상대했고, 롯데 타선에게 추가 점수를 주지 않았다.

결국 LG는 3-1로 이날 경기를 잡았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허프는 시즌 6승 째를 달성했고, LG는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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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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