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자신감 생겨"..현아가 알려준 '베베' 메이크업 꿀팁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9.13 20: 41

가수 현아가 사랑스러운 '베베(BABE)'로 돌아왔다. 무대 위의 센언니가 아닌 사랑스럽고 귀여운 현아의 모습이 돋보였다. 
현아는 13일 오후 8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현아-메이크업의 표본! 현아가 직접 알려 줄게요 베베'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현아는 이번 앨범에서 함께 작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현아표 메이크업에 대해서 집중 분석했다.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직접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도 공개했다. 현아는 "지난해에는 세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노래도 그렇고 분위기도 다이어트를 하니까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블러셔를 하니까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현아는 "하나를 좋아하면 오래 좋아하기도 하는데, 메이크업이나 의상도 실증을 잘 내기도 하는 것 같다. 많은 것을 해보는 것도 좋아한다. 이번에 반응이 안 좋으면 어떨까 걱정도 했는데, 많이 찾아봐주셔서 이런 자리를 만들게 됐다"라며 팬들의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현아는 "부족하고 자신감 없는 저에게 채워주는 느낌이 있어서 센언니 느낌을 할 때는 치크 정말 추천한다. 이번에는 바꿨다. 자꾸 한 살 한 살 어려지는 여자를 표현하다 보니까 볼터치를 추천해주셨다. 요즘엔 볼터치 없이는 메이크업을 안 받는다"라며 '베베' 콘셉트의 메이크업을 마음에 들어했다. 그러면서 현아는 "청순함이 잘 어울린다"는 팬들의 반응에 기뻐하기도 했다. 
팬들이 궁금해하는 주근깨 메이크업에 대해서도 "트리플H 활동을 했는데 주근깨 메이크업을 처음으로 했다는 게 뿌듯했다. 무대에서 느낌이 안 사는 부분 없이 정말 트리플H만이 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정말 재미있게 활동했다"라고 말했다. 
트렌드를 이끌며 젊은 팬들에게 패션과 메이크업부터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는 현아. 팬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 /seon@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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