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가을에도 좋아"..여자친구, 청순+비글美 더한 초고속 컴백

[V라이브 종합] "가을에도 좋아"..여자친구,...
[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초고속 컴백으로 돌아왔다. 더 촉촉해진 감성으로, 더 강력해진 음악으로...


[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초고속 컴백으로 돌아왔다. 더 촉촉해진 감성으로, 더 강력해진 음악으로 여자친구의 매력을 어필했다.

여자친구는 13일 오후 7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6시에 발표한 신곡' 여름비'에 대한 자랑이 이어졌다.

여자친구는 "어느새 일곱 번째 앨범이다. 소롬듣는 게 있다. 일곱번째 앨범인데 '레인보우'가 일곱가지 색깔이다. 너무 기다리고 떨려하고 있었다. 나오자마자 들었으니까 많이 들어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친구는 새 앨범과 신곡에 대해서 "굉장히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수록곡 중에 '레인보우'라는 곡도 있다. 일곱빛깔인데 그 중 여섯 색깔은 여자친구고, 하나는 우리 버디(팬클럽)들로 완성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사랑이나 짝사랑이 슬플 때도 있지만 지나고 보면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도 하는데, 마냥 슬프지만은 않다는 것을 담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기대를 당부했다.

여자친구는 이날 '여름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번에 유독 단체 촬영이 없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신비는 "나는 촬영 시간이 좋았다. 일어나서 피곤이 가실 때쯤 촬여을 시작해서 다시 피곤해질 때쯤 촬영에 들어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여자친구는 "올해 또 비가 많이 왔는데, 비 올 때 들어도 좋고 요즘 같이 선선한 날씨에 들어도 좋을 것 같다. 가이드 때도 좋았는데 우리 여섯 명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나오니까 또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유주는 "가을이 다가오는데 타이틀곡 제목이 '여름비'라서 이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 '여름비'는 여름에 있었던 추억들을 회상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가을에 들어도 딱 좋은 노래"라고 덧붙였다.

'여름비'는 지나간 여름을 회상하며 추억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슈만의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 op.48-1’을 샘플링해 곧 시작되는 가을의 감성을 더 짙게 느낄 수 있다. 특유의 파워청순 콘셉트에서 청순을 강조해 아련한 감성을 더한 청순감성으로 돌아오는 여자친구는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점에서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실 예정이다.

신곡 소개와 함께 여자친구는 '나를 맞춰봐' 게임도 진행했다. 간식을 걸고 진행한 게임에서 여자친구는 멤버들 낸 문제를 직접 맞추면서 '먹방' 타임을 가졌다. 컴백 소감과 함께 유쾌한 수다로 완성된 특별한 시간이었다. 여자친구 특유의 비글미로 더 사랑스러웠다. /seon@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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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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