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닝 7실점’ 류희운, 시즌 4패 위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9.13 20: 04

류희운이 넥센 타선을 상대로 버티지 못했다.
류희운은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전에서 4이닝 6피안타 2볼넷 3삼진 7실점 6자책점을 기록했다. 류희운은 시즌 4패 위기다.
1회부터 위기였다. 류희운은 초이스를 머리를 맞췄지만 퇴장은 면했다. 류희운은 채태인과 장영석에게 각각 2타점 적시타를 연달아 맞았다. 1회만 순식간에 4점을 줬다.

2,3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류희운은 4회 다시 맞았다. 류희운은 고종욱에게 2루타를 맞았다. 그는 박정음의 타구를 놓치는 실수까지 범했다. 이정후의 볼넷으로 만루가 됐다. 서건창은 주자 싹쓸이 3타점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갈랐다. 결국 류희운은 4회까지 막고 내려왔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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