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진영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레드벨벳 조이-예리가 소속사 선배 신화의 뒷모습을 폭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레드벨벳’ 조이-예리는 SM 선배인 신화의 저격수로 나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레드벨벳은 ‘오늘 출연한 선배님들 중에 좋아했던 팀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예리는 “신화 선배님들이 저희랑 활동시기가 겹쳤었다”며 ‘신화’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반면 조이는 장난스레 “선배님들께 죄송하지만 저는 동방신기를 좋아했다”고 말하며 신화에 깨알 같은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예리 역시 “사실 저도 99년생이라서”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조이-예리는 연습생 시절 소속사 선배인 신화를 둘러싼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고 폭로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예리는 “사실 슈퍼주니어 선배님들이 자유분방하기로 유명하시지 않나. 그런데 신화 선배님들이 슈퍼주니어 선배님들보다 더 하시다고 들었다”며 신화의 독보적인 ‘비글매력’을 증언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에 이민우는 ‘저희는 뭘 해도 신화를 이루고 싶었다”며 소문을 겸허히 인정해 현장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는 후문.
[사진]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