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공개방송 후기를 전했다.
1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배우 이동욱의 '온디에어(On the air)'가 생중계 됐다.
이날 이동욱은 월간보고를 하며 '온디에어' 공개방송을 떠올렸다. 그는 "이렇게 큰 규모로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고 한여름에 야외무대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8월에 한가운데에서 해서 정말 더웠다"며 "팬들이 2시간 이상 앉아있어야 하니까 걱정이 많이 됐다. 그래도 엄청 호응을 잘 해주시고 그래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동욱은 "내가 소문난 집돌인데, 덕분에 바깥 바람 쐬니까 좋았다. 게스트들이 자리를 빛내주셨다. 팬들도, 게스트들도 거창까지 와서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월간보고로 이란전 사진을 보여주며 이동욱은 "이란전에 갔던 것도 기억났다. 아쉽기도 했지만 이동국 선수가 출전해서 환호를 크게 했다. 동국 선수의 형수님께서 붉은악마 머리띠를 선물해주셨다. 월드컵 진출해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이동욱의 '온 디 에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