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바튼, "아스날, 올 시즌 UCL 진출 불가능"

'악동' 바튼, "아스날, 올 시즌 UCL 진출...
바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에 실린 인터뷰서 "아스날이 올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OSEN=이균재 기자] '악동' 조이 바튼이 아스날이 올 시즌 톱4가 불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바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에 실린 인터뷰서 "아스날이 올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그리고 아스날은 유로파리그서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스날은 오는 15일 안방으로 쾰른을 불러들여 유로파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벌인다. 곧바로 17일 첼시 원정길에 오르는 힘든 일정이다.

바튼은 "어떤 면에서 보든 목요일 밤에 원정 경기를 치르고, 일요일에 다시 경기를 하면서 승점 6을 얻기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웽거 감독은 몇 년 동안 훌륭한 팀을 만들었지만 그에게도 이번 일은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했다.

아스날은 지난달 리버풀에 0-4 대패를 당하는 등 올 시즌 리그 4경기서 2승 2패에 그치며 11위에 머물러 있다.

바튼은 알렉시스 산체스의 성공적인 복귀와 불안한 뒷마당을 강조했다. 그는 "아스날이 지난 2년 동안 잘할 수 있게 만들었던 산체스가 행복하게 돌아와 다시 뛰는 게 중요하다"면서 "중앙 수비라인은 올 시즌 아스날의 아킬레스건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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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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