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앞둔 정현, "컨디션 조절 잘해 문제 없다"

데이비스컵 앞둔 정현, "컨디션 조절 잘해 문제 없다"
2017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플레이오프 한국과 대만의 경기가 15~17일...

[OSEN=이균재 기자] "컨디션 조절 잘해 문제 없다."


2017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플레이오프 한국과 대만의 경기가 15~17일 3일간 강원도 양구군서 열린다.

김재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정현, 권순우, 임용규, 이재문, 홍성찬, 정홍이 출전해 4단식과 1복식 경기를 펼친다.

정현은 12일 열린 기자회견서 단식과 복식 출전에 대해 "아직 대진표가 나오지 않아서 확실히는 모르지만 모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자신의 세계랭킹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며 44위에 오른 정현은 "US오픈 끝나고 들어와서 컨디션 조절을 잘 하고 있다. 문제 없다"고 몸 상태에 자신감을 보였다.
김재식 감독은 "지금 대만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면서도 "홈 그라운드의 이점도 있고 선수들의 컨디션도 최상이다. 그간 4전 전승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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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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